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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ary Insight part 04. 읽는 즐거움충북교육도서관 북페스티벌에서의다양한 체험 이번에 사서 선생님께서 도서부원들과 함께 제12회 충북교육도서관 북페스티벌에 참여하자고 하셨다. 작년 북페스티벌에 참여해서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바로 수락했다. 작년에는 친구 1명과 함께 갔었는데 올해는 도서부와 함께 가서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되었다.토요일 아침 9시, 우리는 충북교육도서관 임시청사 앞에서 만났다. 산뜻한 아침 공기가 우리를 반기는 듯했다. 올해는 교육도서관 임시청사에서 하는 것이라 규모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부모님들과 참여한 아이들도 많았고 커플, 우리처럼 사서 선생님과 함께 온 다른 학교 도서부들도 보였다. 신나는 축제 분위기에 심장이 쿵쿵 뛰었다. 부스를 체험하기 전에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운동장 쪽엔 다양한 책과 책을 볼 수 있도록 편안한 빈백쇼파가 있었고,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책방, 옆엔 푸드트럭과 공연하는 곳, 테이블 등이 있었다. 또 화단이나 나무가 잘 꾸며져 있어 볼거리가 꽤 많았다. 여러 가지 체험을 했지만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체험 5가지를 소개해보겠다.북페스티벌 행사장충청북도교육도서관장서우 수곡중학교 2학년